"손맛과 비거리의 완벽한 동거"... PXG, 8세대 아이언 물리적 한계를 넘다
파이낸셜뉴스
2026.01.20 12:00
수정 : 2026.01.20 1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골퍼들에게 아이언 선택은 영원한 난제와도 같다. 단조 아이언 특유의 날카로운 ‘손맛’을 쫓자니 비거리와 관용성이 아쉽고, 거리를 위해 중공 구조나 캐비티백을 선택하자니 특유의 이질적인 타구감이 늘 거슬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골퍼들의 오랜 갈증에 대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가 명확한 해답을 들고 나왔다.
이번 GEN8 시리즈가 단순한 신제품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이유는 PXG가 시도한 기술적 파격 때문이다. 핵심은 ‘딥 코어 반동 기술(Deep Core Rebound Technology)’에 있다. PXG는 기존 모델에서 호평받았던 독자 소재인 ‘퀀텀코어™ 폴리머’를 이번엔 임팩트 지점 깊숙한 곳까지 대량으로 주입하는 과감한 설계를 택했다.
통상적으로 페이스 반발력을 높이면 타구감이 딱딱해지기 마련이지만, GEN8은 고밀도 폴리머를 통해 이 모순을 해결했다. 페이스 두께는 얇게 유지해 볼 스피드를 폭발적으로 늘리면서도, 임팩트 순간의 불필요한 진동을 잡아내 마치 최상급 단조 아이언과 같은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해낸 것이다.
여기에 ‘듀얼 페리미터 웨이팅 시스템(Dual Perimeter Weighting System)’을 더해 기성 클럽이 가질 수 없는 피팅의 정밀도를 완성했다. 클럽 헤드 외곽에 배치된 무게추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힐과 토우 방향의 미세한 무게 배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골퍼 개개인의 스윙 습관에 따른 구질 보정이 가능하다.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골퍼나 훅을 방지하고 싶은 상급자 모두 헤드 무게 중심 재배치를 통해 훨씬 일관된 임팩트와 탄도를 만들 수 있다. 실제 PXG 미국 본사 개발팀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골퍼가 아주 미세한 웨이트 변화에도 타구감과 구질의 차이를 즉각적으로 체감했을 정도로 시스템의 완성도가 높다.
GEN8 시리즈는 골퍼의 니즈에 맞춰 컴팩트한 헤드로 정교한 컨트롤을 돕는 T(Tour), 비거리와 관용성의 밸런스가 잡힌 P(Players), 그리고 압도적인 비거리와 안정성을 추구하는 XP(Xtreme Performance)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PXG 관계자는 “GEN8은 소재부터 구조, 웨이팅 시스템까지 그 어떤 요소도 타협하지 않은 결과물”이라며, “에너지 전달 효율과 방향성을 극대화해 PXG가 추구하는 퍼포먼스의 정점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시즌, 필드 위에서 타협 없는 스코어를 원한다면 PXG 0311 GEN8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준비를 마쳤다. 해당 제품은 현재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공식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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