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크롱 가자평화위 참가 거부에 佛 와인 관세 200% 부과 위협

파이낸셜뉴스       2026.01.20 16:35   수정 : 2026.01.20 16: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후 재건을 위해 만든 평화위원회에 초대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거부할 것으로 알려지자 프랑스산 와인과 샴페인에 관세 200%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20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평화위원회 참가를 거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프랑스산 주류에 관세를 하는 것을 지렛대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 “곧 퇴임할 사람이라 아무도 그를 원하지 않는다”라며 프랑스가 적대적으로 나온다면 와인과 샴페인에 200% 관세 부과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5월에 끝나며 세번째 연임을 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국가 지도자들을 초청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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