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6개 정책금융기관과 수출금융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1:30
수정 : 2026.01.21 13: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1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6개 정책금융기관(Fin-eX)과 수출금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개 정책금융기관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등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올해 기관별 수출금융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주요 수출금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인공지능(AI) 전환과 전체 밸류체인 지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5년간 20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지원도 8조5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대·중소 상생금융과 5극3특 성장엔진 산업군별 맞춤형 무역보험 제공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114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법인지원자금을 7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은 수출지원 보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출기업에 총 15조5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며, 기술보증기금도 6대 핵심성장엔진 산업 등을 중심으로 중점 지원 분야를 확장해 수출기업에 3조6000억원 이상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IBK기업은행은 원스톱 수출 성장지원 대출 신설 등을 통해 2조2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원단은 내주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권역별·산업별 맞춤형 수출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밀착형 애로 해소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유 부단장은 “지원단은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향후 대외 여건 악화에 대응해 위기 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들의 환위험 대응 역량 강화와 원자재 수급 등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위한 설명회를 정책금융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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