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임신지원금 180일 거주요건 폐지...임신부 누구나 3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0:26
수정 : 2026.01.21 10:26기사원문
용인에 주민등록 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 지역화폐 30만원 지급
올해부터 거주 기간과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라면 누구나 30만원의 임신지원금(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임신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용인에 180일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펴고 시민들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거주 기간 요건을 전격 폐지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촘촘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준으로 용인에 주민등록을 한 임신부 7349명 중 6188명이 지원금을 받았으며, 거주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금을 받지 못한 임신부는 52명으로 집계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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