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광역통합 흔들림 없다…정치적 유불리에 흔들리지 않아"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0:29
수정 : 2026.01.21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 주도 성장’의 대전환이 이미 시작됐다며 광역 통합 추진과 국토 공간전략 재편 구상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지방 주도 성장’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 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지역 지원 원칙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은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대원칙은 정부의 모든 정책을 통해 구현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의 성장’을 통해 K자형 성장을 극복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그는 “한쪽만 급격히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이 막중한 과제를 해결할 주역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스타트업·벤처기업”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도전하며 마음껏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어 나갈 구체적인 정책들을 차근차근 공개하겠다”고 했다. 로컬창업과 테크창업 지원도 약속하며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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