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직원 몸을..." 김슬아 컬리 대표 남편,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3:37   수정 : 2026.01.21 14: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남편이 컬리의 수습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김 대표의 남편 정모 넥스트키친 대표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 씨는 지난해 6월 수습 직원 A씨의 몸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A씨는 정 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했다.

2024년 컬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씨가 대표로 있는 넥스트키친의 대주주는 컬리다. 컬리는 넥스트키친의 지분 45.23%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키친은 컬리에 납품할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사실상 100%에 가까운 매출이 컬리와 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컬리에서는 넥스트키친으로부터 253억 원가량의 상품을 사들였다.

넥스트키친은 2019년 컬리 관계사였던 '콜린스'와 자회사인 '센트럴키친'이 흡수합병되면서 탄생했다.

정 씨가 컬리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컬리에 악재가 겹칠 것으로 예상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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