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보안 강화한 기업용 AI '엘름'으로 KIST 행정·연구 효율화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4:50   수정 : 2026.01.21 13:59기사원문
sLLM 기반 온프레미스 플랫폼 '엘름'



[파이낸셜뉴스] 파수는 온프레미스(구축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엘름'을 기반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AI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KIST는 AI로 연구와 생활을 혁신하는 AI 전환(AX)에 앞장서고 있다. AI를 통해 내부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고 연구에 속도를 내고자 파수와 함께 AI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스마트 문서 조회 서비스와 연구개발계획서 초안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들은 AI 행정 효율 및 연구 속도 향상을 위해 연구원들의 불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름은 GS 인증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경량 대형 언어 모델(sLLM) 기반의 AI 플랫폼이다. 보고서 작성 및 내부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맞춤형 구축이 가능하다. 파수의 데이터 보호ž관리 솔루션들과 연동할 수 있어 학습 데이터부터 결과물까지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하거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파수는 이번 KIST 프로젝트에서 보안에 방점을 두고 최신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대거 활용했다. 파수는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RAG 파이프라인 구축 △데이터 별로 적용된 보안 접근 권한 연동 △AI 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에어 프라이버시'를 통한 개인정보 검출 및 비식별 처리 △직원 휴가 현황 등의 실시간 정보를 내부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안전하게 직접 호출하는 의향 분류 기능 △환각을 최소화하기 위한 출처 검증 기능 등이 구현됐다.

또 연구개발계획서 초안 생성 서비스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사용한 '에이전트 토론 기능'으로 차별화했다.
해당 기능은 역할 기반으로 사회자 및 각 분야 전문가를 상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과 정보를 제시한다. 연구개발계획서의 생성과 편집, 평가, 출처 검증을 돕는다.

윤경구 파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자사의 최대 장점인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역량에 최신 AI 기술이 더해진 이번 KIST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보안 통제가 가능한 구축형 AI 전문 기업으로 관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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