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혜훈 청문회 23일 조건부합의..“자정까지 자료 달라”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7:40
수정 : 2026.01.21 17: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여야는 21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3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다만 이 후보자가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자료를 이날 자정까지 제출해야 한다는 전제에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은 이날 파이낸셜뉴스에 이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 “자료제출 전제로 23일 개의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거쳐 임명을 강행할 수 있는 여건이 됐는데, 이 대통령이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청문회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야가 전격 조건부합의를 한 것으로 읽힌다.
다만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이날 자정까지 요구해온 자료들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청문회 23일 개의는 잠정합의가 아닌 조건부합의로, 자정까지 자료를 주지 않는다면 무효”라고 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이해람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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