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기업·사업자 대출 확대... 금융위, 은행 예대율 완화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8:09
수정 : 2026.01.21 18:14기사원문
금융당국이 지방 소재 기업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은행권 예대율 규제를 완화한다. 이에 은행권의 대출여력은 21조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1일까지 지방 기업·개인사업자 대상 대출에 대해 예대율 기준을 완화하는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은행권은 예대율(대출금 대비 예금 비율) 산정시 기업대출 85%, 개인사업자대출 100%, 가계대출 115%의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 가운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재 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출의 가중치를 각각 5%p 낮춰 기업대출 80%, 개인사업자대출 95%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방 대출여력이 최대 21조원(기업 14조1000억원·개인사업자 7조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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