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6년간 금융취약계층 20만명에 컨설팅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1.23 14:52
수정 : 2026.01.23 12:03기사원문
통계에 따르면 서금원은 2020년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시범사업 시작 후 지난해 말까지 총 20만2830명을 지원했다.
이 컨설팅은 금융전문가가 서민의 신용·부채상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뿐 아니라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용자, 저신용 예술인, 육군 장병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9982명에게 '금융안심보험' 단체 가입도 지원했다. 이들 중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를 봐 2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수령한 경우도 있었다. 이외 유선상담으로만 이용할 수 있던 컨설팅을 작년 7월부터 온라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올해에는 유관기관과 협업해 온라인 컨설팅 지원대상을 더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은경 서금원장은 "서민금융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재기하려면 컨설팅 같은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올해 지원대상을 더 확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다양한 컨설팅 수요에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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