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우크라 이틀째 협상 UAE 아부다비서 시작
연합뉴스
2026.01.24 19:42
수정 : 2026.01.24 19:42기사원문
미·러·우크라 이틀째 협상 UAE 아부다비서 시작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표가 참여해 종전안을 논의하는 3자 협상이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재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군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 조건을 거부하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장악하고 있다.
협상에는 이고리 코스튜코프 러시아군 총정찰국(GRU) 국장,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 서기 등 양국 군 고위 관계자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댄 드리스콜 육군장관,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유럽사령관이 전날 협상에 참여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이날 협상이 언론에 비공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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