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춥다" 日 기자, 한강서 '라면 얼리기' 시연…강추위 실감
파이낸셜뉴스
2026.01.25 16:20
수정 : 2026.01.25 16: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을 찾은 일본 기자가 강추위가 몰아친 한강변에서 ‘라면 얼리기’를 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TBS 뉴스 ‘N스타’는 일본 열도를 덮친 최장기 한파 소식을 전하며 한강 라면을 얼리는 장면을 보도했다.
영상에 등장한 기자는 검은색 롱패딩을 입고 서울 한강의 한 편의점에서 라면을 조리했다.
해당 기자는 “한국이 얼마나 추운지 검증하기 위해 서울의 명물인 한강 라면을 준비했다”며 “라면이 어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실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감 온도는 생각보다 훨씬 낮다”면서 “라면이 조형물처럼 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험 시작 2시간 만에 라면은 젓가락으로 면발을 들어 올린 상태 그대로 얼어붙었다.
기자는 얼어붙은 면발을 손으로 만지며 “시간이 멈춘 듯 젓가락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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