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울산 태화강 물억새 화재 방화 50대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       2026.01.25 20:02   수정 : 2026.01.25 20:02기사원문
울산북부경찰서 CCTV 분석해 방화 혐의자 특정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축구장 5개 면적을 태운 울산 태화강 물억새밭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하루만에 50대 남성을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울산북부경찰서는 25일 오후 6시 20분께 울산 남구의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울산에서는 주말이었던 지난 24일 오후 7시 26분께 태화강 하구인 북구 명촌교 인근에서 화재가 나 주변 물억새 3.5ha가 소실됐다.



화재 당시 목격자들은 5~6곳에서 불길이 거의 비슷한 시간에 치솟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명촌교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방화범으로 A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