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RT 자율주행버스, 심야에도 달린다…6월까지 무료
뉴시스
2026.01.26 09:12
수정 : 2026.01.26 09:12기사원문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26일부터 내성교차로와 중동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를 활용한 심야 여객운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행은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밤 11시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3시30분까지다.
운행 구간은 동래역·내성교차로부터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까지 약 10.4㎞다. 편도 약 1시간이 소요된다. 하루 편도 4회(왕복 2회)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편도 기준 60분이다. 시범운행 기간에는 요금이 무료다.
버스는 안전 확보를 위해 입석을 제한하고 최대 15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모든 승객은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차량에는 안전요원이 함께 탑승해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지난해 내성~중동 BRT 구간에서 실시한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과 오시리아 구간 주간 여객운송 서비스 결과 주행 안전성과 시스템 안정성이 충분히 확인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시범운행 기간 동안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고 향후 운행 시간 확대와 노선 확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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