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일본 등 아태 17개국에 국내 드라마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6.01.26 10:07   수정 : 2026.01.26 09:47기사원문
K콘텐츠 허브 역할 강화



[파이낸셜뉴스] 티빙은 신규 TV 드라마 라인업을 일본 디즈니플러스와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 내 HBO 맥스 플랫폼에 마련된 티빙 브랜드관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빙 브랜드관은 해외의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자들에게 티빙이 큐레이션한 K콘텐츠들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티빙 오리지널이 아닌 외부 채널의 작품을 글로벌 동시 론칭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과 다음 달 28일 공개를 앞둔 JTBC 토일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판사 이한영은 일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 첫 주 시청 순위 3위를 기록했다.

티빙은 글로벌 OTT에 국내 제작사들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허브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K콘텐츠의 유통과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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