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문화교육특구, 2차 재지정 승인…내년까지 지위 유지

파이낸셜뉴스       2026.01.26 10:00   수정 : 2026.01.26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동래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재지정 심의’에 통과해 동래 문화교육특구가 기간 연장 2차 재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 동래 문화교육특구는 내년 말까지 특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지난 2015년 처음 특구로 지정된 이래 중단 없이 13년간 특구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구는 동래도호부 등 확고한 전통 자원과 차별화한 문화·교육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전통과 미래를 잇는 교육 문화 발전’을 목표로 해당 문화교육특구를 운영해 왔다.

그간 구는 특구 사업을 통해 지난 11년간 총 570여억원을 들여 동래 전통문화 계승 발전, 미래형 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문화 재창조, 문화교육기업 육성 등 4개 특화분야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총 41개 단위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교육 경쟁력 상승에 주력했다.


향후 2년간 구는 국·시·구비 등 총 152억원을 추가 투입해 특화 프로그램 고도화·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2020년에 이은 이번 2차 재지정은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창의·혁신적 도시 모델을 만들어 온 노력의 성과”라며 “구가 문화교육도시의 중심지로 자리해 주민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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