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록 플랫폼 '씽스북' 오픈 베타 시작…북미 시장 공략
뉴스1
2026.01.26 10:44
수정 : 2026.01.26 10: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가 북미 시장을 공략할 신규 이용자생성콘텐츠(UGC) 플랫폼 '씽스북'(Thingsbook)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는 북미 시장에서 웹툰, 왓패드(웹소설), 밴드(커뮤니티), 포시마크(개인 간 거래(C2C))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씽스북으로 사용자연결서비스(SNS) 영역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컬렉션을 만들어 영화, 책, 음악, 여행지, 일상 경험 등을 깊이 있게 기록할 수 있다. 관심사를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도 있다.
씽스북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이미지, 장소, 별점, 링크 등을 함께 기록할 수 있는 고도화된 에디터(편집) 환경을 제공한다. 시간순 피드 중심 구조를 넘어 취향이 컬렉션으로 축적되는 아카이빙(저장) 구조로 이용자가 체계적으로 기록을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네이버가 북미 시장에서 운영 중인 웹툰, 왓패드, 밴드 등 현지 플랫폼과 연계해 콘텐츠부터 커뮤니티와 취향 소비 등 다채로운 경험을 씽스북에서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씽스북의 원활한 글로벌 안착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며 북미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과 요구 등 사용성을 점검해 왔다. 이 과정에서 수집한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주요 기능을 꾸준히 개선했다.
씽스북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승언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각 지역의 문화와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글로벌 전략으로 해외 시장에 지속해서 도전해 왔다"며 "씽스북도 현지 이용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기록과 취향 중심의 창작 문화를 함께 만드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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