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韓 광고형 요금제 월 시청자 수 1080만명"
뉴스1
2026.01.26 10:59
수정 : 2026.01.26 11: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서 광고형 요금제 월간 시청자 규모가 1000만 명이 넘는다고 26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열린 광고주 대상 행사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에서 자사 광고 요금제의 광고 효과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MAV는 '실제 시청자 기준'을 확인하기 위한 넷플릭스 자체 지표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달리 기존 계정 프로필 단위가 아닌 한 달간 넷플릭스에서 광고 요금제로 광고를 최소 1분 이상 시청한 회원 수에 넷플릭스 자체적으로 산출한 가구당 평균 시청 인원수를 곱한 값으로 산정된다.
아울러 넷플릭스는 시청자들의 광고 몰입도가 업계 평균 대비 19% 더 높았으며, 10명 중 6명은 별도 힌트 없이도 넷플릭스에서 본 광고를 기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콘텐츠 몰입이 광고 효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며 넷플릭스 시청 경험의 차별점이라고도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흑백요리사 시즌2'와 CJ제일제당, 한샘, 스텔라 아르투아, 캐치테이블의 협업 등 다양한 광고 파트너십 사례도 소개했다.
이춘 넷플릭스코리아 광고 사업 부문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의 일상적인 시청 흐름 속에 자리 잡은 매체로, 광고 역시 그 시청 흐름의 일부로서 기존 매체와 차별화된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모든 순간이 프라임 타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청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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