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당진항 대기오염 집중관리
뉴시스
2026.01.26 13:30
수정 : 2026.01.26 13:30기사원문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경기도·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평택·당진항 인근 대기오염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우선,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평택·당진항만 내 고철·곡물 등 분진성 화물에 대한 야적, 적재·하역, 운반 등 각 단계별로 방진 덮개, 방진벽(망), 살수설비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총 공사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관급공사장과 자발적 참여 민간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나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 등이 대상이다.
경기도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 일원에서 이동측정차량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오염물질 배출 실태를 점검한다.
대기오염도 측정 결과 고농도 구역이 확인되면, 사업장에서 방지시설 고장·훼손 등을 방치했는지, 비정상적으로 가동했는지 등을 살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항만과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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