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량 절반 수준만 조업일지에 기재한 중국어선 1척 나포
뉴스1
2026.01.26 16:06
수정 : 2026.01.26 16:06기사원문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어획량을 축소해 조업일지를 작성한 중국어선 1척이 나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3시35분쯤 제주 마라도 남쪽 약 5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A호(212톤, 단타망, 승선원 8명)를 나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상 경비 중이던 해경 5002함은 중국어선 A호를 발견, 검문검색한 결과 조업일지에서 실제 어획량 310㎏의 56.8% 수준인 176㎏만 축소 기재한 사실을 확인했다.
A호는 담보금 4000만원을 납부한 후 이날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주권 수호와 제주바다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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