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지도부, 공항서 이해찬 운구 영접…'상주' 역할도
뉴스1
2026.01.27 06:02
수정 : 2026.01.27 08: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운구 행렬을 직접 영접한다.
장례 기간 중엔 정 대표 등 지도부가 빈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할 방침이다.
사회장은 국가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 별세했을 때 관련 단체나 사회 각계가 중심이 돼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거행하는 방식이다. 정부 차원 예우를 갖추기 위해 민주평통 기관장을 결합해 장례를 지원한다.
상임 장례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맡고, 시민사회·정당 상임 공동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정 대표로 한다.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각 정당 대표와 각계 사회 원로를 모신다.
민주당은 이번 주를 이 전 총리에 대한 애도·추모 기간으로 지정했다. 시·도당엔 빈소를 설치하고 전국에 추모 현수막을 건다.
정 대표는 추모 기간 정쟁적인 논평과 발언을 자제해줄 것을 당 구성원에게 요청했고, 최소한의 당무 처리를 지시했다. 매주 화·목요일 개최하는 원내대책회의도 이날은 열리지 않는다.
우원식 국회의장 역시 당초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했던 신년 기자회견을 연기하고, 민주당 지도부와 인천국제공항에서 이 전 총리를 직접 맞이할 예정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함께 운구를 영접한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5일 영면에 들었다. 향년 74세.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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