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호서극장·문화양조장·당간지주, 문화 거점으로"
뉴시스
2026.01.27 10:15
수정 : 2026.01.27 10:15기사원문
왕도심 역사·문화 자원 기반으로 도시재생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왕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시 활력을 회복하고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6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대표적으로 '1967 호서극장'은 상징적 건축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미디어아트 전시와 공연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90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 시범운영 후 개관할 예정이다.
반죽동 당간지주 역사공원은 보물 당간지주의 가치를 높이고 산책로·편의시설을 정비해 주민 건강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해까지 공원 확장과 주차장·석조물 전시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2월 개방할 계획이다.
이날 대화에서는 제민천 상설 프로그램 운영과 (구)충령탑공원 파크골프장 조성도 논의됐다. 시는 주민 수요를 공원녹지계획에 반영하고 관련 승인 절차를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역사·문화자원을 시민 문화향유와 관광 경쟁력으로 연결해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ssong100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