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저가 생활용품 내세운 '와우샵' 중동·산본 수도권으로 확대
뉴시스
2026.01.27 11:31
수정 : 2026.01.27 11:31기사원문
왕십리·은평·자양·수성점 이어 중동·산본점서 도입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이마트가 초저가 생활용품을 내세운 '와우샵' 매장을 추가하며 시범 운영 점포를 6곳으로 늘린다. 앞서 문을 연 와우샵 매장들은 매출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24일 와우샵 중동점을 열었으며 오는 28일에는 산본점에도 와우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중동점과 산본점이 추가되며 와우샵을 시범 운영하는 점포는 4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와우샵은 유통 시장 전반에서 확산하는 '초저가'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이마트가 자체 기획·소싱한 초저가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이다.
디지털액세서리, 수납용품, 주방용품 등 비식품 1300여종을 선보이며 전 상품을 1000원, 2,000원, 3,000원, 4000원, 5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또 전체 상품의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했다.
와우샵 오픈 이후 한 달간 소비자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와우샵 왕십리점 도입 이후 올해 1월 18일까지 한 달간 각 점포의 일평균 매출은 목표액의 최대 3배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중수납함·옷걸이·욕실화 등 홈퍼니싱 용품과 보관용기·조리도구·도마 등 주방용품 중심으로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1000원에 판매되는 '데일리 간편용기(컬러) 4종'과 3000원인 '식기건조대(소)' 등 '와우픽' 상품이 판매량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시범 운영 점포의 고객 반응을 분석해 향후 상품 운영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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