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전주지검장 "변화속에서도 검찰 기본·역할 충실"
뉴시스
2026.01.27 12:52
수정 : 2026.01.27 12:52기사원문
이 지검장은 이날 전주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 검찰의 역할과 임무를 되새기며 본연의 업무를 잘 해내자"고 다짐했다.
그는 "우리 검찰은 기능·조직의 전면 개편을 하반기에 앞두고 있다"며 "그러나 어떤 상황 속에서도 헌법가치 수호, 법질서 확립 등 검찰의 기본과 역할은 변하지도 않고 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달라고 구성원들에게 요청했다.
이 지검장은 "우리가 정밀하고 공정히 법을 적용하지 않으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할 수 있다"며 "각 사건들에 대해 관련자들의 입장을 세심히 듣고 그들의 입장을 고려한 뒤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대내외적 환경이 힘들수록 서로간의 소통과 배려도 필요하다. 저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며 "구성원 여러분들도 동료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관심과 애청으로 전주지검이 어려운 시기 속 어느 곳보다 빛나는 청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지검장은 광주지검 목포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뒤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 부장검사,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9월에는 가상화폐 범죄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 초대 단장을 도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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