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안 보는 '카공'... 공태풍, 24시간 라운지형 스터디카페 오픈 직장인·투잡러 위한 '워크 라운지' 개념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6.01.27 13:23
수정 : 2026.01.28 16:23기사원문
자기계발에 힘쓰는 직장인과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스터디카페가 진화하고 있다. 스터디카페 브랜드 공태풍은 24시간 무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라운지형 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며 워크·스터디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공태풍은 지난 1월 6일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24시간 운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간은 이용 목적에 따라 이원화했다. 노트북 작업이나 간단한 대화, 간식 섭취가 가능한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간과 소음 없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좌석을 분리해 '카페의 개방감'과 '독서실의 몰입도'를 동시에 구현했다. 전 좌석에는 콘센트와 와이파이를 구비하고 장시간 이용에도 피로도가 낮은 가구와 조명을 배치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 방식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100% 무인 시스템이다. 별도의 상담이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결제 한번에 24시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1인 이용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낮췄다. 기본 이용 요금은 5900원 수준으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24시간 운영 체제는 시간 제약 없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심야 시간을 활용해야 하는 성인 학습자나 불규칙한 생활 패턴을 가진 이용자들도 언제든 동일한 환경에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태풍 관계자는 "라운지형 스터디카페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업무와 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산적 활동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라며 "24시간 열려 있는 쾌적한 환경을 통해 이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