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파이낸셜뉴스
2026.01.27 17:50
수정 : 2026.01.27 17:50기사원문
2004년 국가위기경보 4단계 체계 도입 이후 1월 '경계' 발령은 최초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달 20~26일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21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발생 및 확산 위험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전남 광양시, 부산 기장군에서 10㏊이상의 큰 산불이 동시에 발생해 이틀간 진화헬기 63대, 진화인력 1860명이 진화에 투입됐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2004년 국가위기경보 4단계 체계 도입 이후 1월에 ‘경계’ 단계가 발령된 것은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며 “그만큼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엄중함을 인식하고 산림 및 인접지역에서 흡연, 불법소각 등 위법 행위를 삼가야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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