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반, 두 명뿐"…유퀴즈 출연 영농부부, 초교 입학 현실 공개
뉴시스
2026.01.27 19:29
수정 : 2026.01.27 19:29기사원문
영농부부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동갑내기영농일기'에 '초등학교 학부모가 된 영농부부, 예비소집일 현실 공개, 시골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들 재호 군과 함께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참석하는 모습과 농촌 학교 진학을 앞둔 고민이 담겼다.
부부는 학교를 둘러본 뒤 "너무 선한 학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학생 수가 너무 적다. 지금 우리 아이를 포함해 반에 두 명뿐이라 사회성에 대해 걱정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은 것만 보고 선택해도 나중에는 힘들 수도 있다"며 "재호가 중학교에 진학해 환경이 바뀌면 혼란을 겪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도 "돌봄 통합 운영과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어느 정도 보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부는 영상 말미에 "혹시 저희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거나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 학부모님들이 계시면 댓글로 꼭 남겨달라"며 "이런 고민을 나눌 데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다양한 친구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큰 학교가 사회성과 학습 의욕 형성에 더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신승재·천혜린 부부는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인간극장’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영농 후계자 커플이다. 730평 규모의 축사와 수억 원대 한우, 대규모 농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대학 캠퍼스커플(CC)로 만나 결혼한 28살 동갑내기 부부로, 각각 2대째 축산업과 대규모 농가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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