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사력 31위, 한국은 5위인데.. '5대강국' 중 유일하게 '핵' 없다
파이낸셜뉴스
2026.01.28 07:31
수정 : 2026.01.28 08:48기사원문
미 군사력 평가매체, 145개국 중 한국 3년 연속 5위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재래식 군사력이 전 세계 145개국 중 3년 연속 5위에 올랐다.
27일 미국의 군사력 평가 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는 ‘2026 군사력 랭킹’ 보고서에서 "한국은 GFP지수에서 세계 5대 군사 강국"이라고 발표했다.
핵무기와 같은 비대칭 전력은 산정 기준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주로 전투기, 전차 등 전통적인 재래식 전력의 수량과 질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GFP평가 대상 145개국 중 한국의 군사력 평가지수(PwrIndx)는 0.1642점이었다. 이 지수의 만점은 0.0000점이다. 0에 가까울수록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다는 걸 의미한다. 미국이 0.0741점으로 1위였고 그 뒤를 러시아(0.0791점), 중국(0.0919점), 인도(0.1346점)가 이었다.
한국은 자주포와 견인포 등 포병 전력과 호위함 전력, 방대한 규모의 예비군 병력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상위 5개국 중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게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2024년 처음 5위를 기록한 이후 3년째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에 이어 프랑스(0.1798점), 일본(0.1876점), 영국(0.1881점)이 각각 6~8위에 올랐다.
북한의 군사력은 평가지수 0.5933점으로 지난해보다 세 계단 상승한 31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2019년 18위까지 오르다가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GFP는 북한의 공식적인 군사력은 대부분 알려지지 않았고 장비 및 병력의 규모는 입수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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