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수도본부, 올해 2287억 원 푼다…"지역 업체 우선 계약"

뉴스1       2026.01.28 08:02   수정 : 2026.01.28 08:02기사원문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596건, 2287억 원 규모의 '2026년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을 확정해 28일 공개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올해 공사 부문에 가장 많은 1592억 원(234건)이 투입돼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시설 개량이 이뤄진다. 용역 부문은 295억 원(225건)으로 인공지능(AI) 정수장 구축 컨설팅 등이 포함돼 있다.

물품 부문은 400억 원(137건) 규모로 집행된다.

본부는 올해 '부산지역 업체 우선 계약제'를 기본원칙으로 적용해 일정 금액 미만 사업은 부산 소재 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입찰'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형 공사의 경우 지역 업체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동도급'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란 게 본부의 설명이다.

본부는 작년 전체 계약 건수의 84%, 총계약 금액 기준 70%를 부산지역 업체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 업체의 성장을 돕고 시민들에게는 신뢰받는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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