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트럭터미널, 25층 랜드마크로 재탄생...990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1.28 11:15
수정 : 2026.01.28 11:15기사원문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먹골역 인근엔 21층 복합시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지원시설용지 개발사업, 금호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변경), 중랑구 묵동 복합시설 건립사업 등 총 3건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1979년 지어진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 1315 일대)이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지원시설용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최고높이 77.4m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990가구(임대주택 98가구 포함)와 업무시설 1.6만㎡가 함께 들어선다. 북쪽 지원시설용지에는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되며 공개공지 조성과 친환경 설계를 통해 주거·업무 환경과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양천구청 건축허가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랑구 묵동 먹골역 인근에는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임대 오피스텔 152실과 함께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 약 1300㎡가 조성된다. 역세권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활용해 공공임대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생활밀착형 근린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물류·주거·생활 기능을 균형있게 결합해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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