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새해 첫 행보는 '현장 소통'
파이낸셜뉴스
2026.01.28 09:50
수정 : 2026.01.28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주간의 기관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지난 13일 해운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7일 학생예술문화회관에 이르기까지 2주간 5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직속기관·도서관 대상으로 ‘2026년 기관방문’ 일정을 마쳤다.
김 교육감은 시교육청 국·과장들과 함께 각 기관을 찾아 중점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지원청 방문에서는 오는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단위 학교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제도 시행 초기 현장 부담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책적 관심이 부족했던 중학교 학력 신장 문제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관련 사업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학습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기관방문에서의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부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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