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한미 지도자들에 “평화 선도하는 동반자 역할”
뉴시스
2026.01.28 10:18
수정 : 2026.01.28 10:18기사원문
LA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도자 기도회' 이재명 대통령 서면으로 축사…"기도회, 민간교류 핵심 장"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한미지도자 기도회에서 "한미가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 목사가 지난 26일(현지시간) LA 소피텔 호텔에서 '2026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지도자기도회'를 주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미수교 144주년과 한미동맹 7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미 연방의원과 지방정부 관계자, 경제계·교계 지도자 등 한미 양국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목사는 한미 관계 증진과 민간 외교에 기여한 공로로 케런 바스 LA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교회 관계자는 "미국 주류 사회가 이 목사의 민간 외교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서면 축사를 통해 "이 목사가 2017년부터 이어온 이 기도회는 굳건한 한미 관계를 뒷받침해 온 민간 교류의 핵심 장"이라며 "한반도가 평화와 공존,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한미 양국 국민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한반도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평화가 흔들리면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고 민주주의와 경제도 위협받는다. 평화는 곧 국민의 나라와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미국 정·재계 지도자들의 지지도 이어졌다.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과 피트 세션스·영 김 연방 하원의원, 스티브 초이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지지했다. 하이디 소토 LA 검사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도 연대의 뜻을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LA 기도회를 기점으로 세계오순절연맹(PWF) 사무총장인 이영훈 목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세대학교의 교육적 역량을 결합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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