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펜싱, 세계 정상을 찌르다…오상욱 사브르월드컵 2관왕
뉴시스
2026.01.28 10:55
수정 : 2026.01.28 10:55기사원문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시청 펜싱팀 소속 오상욱, 박상원, 임재윤 선수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남녀 사브르 월드컵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지난해 9월 국가대표 복귀 이후 첫 국제대회 금메달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시는 펜싱을 브랜드 종목으로 선정하고 남녀 사브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선수 영입, 지역 인재 육성, 스포츠과학센터의 체계적인 훈련 지원 등 펜싱 종목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오상욱 선수가 2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작년에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여 일반부 사브르 전 부문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오상욱 선수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펜싱은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 종목으로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길러낸 대전 시민의 자랑"이라며 "우리 시에서 육성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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