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교통약자·소상공인 위한 'PV5' 3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1.28 13:13
수정 : 2026.01.28 13:13기사원문
PV5 WAV, 휠체어 측면 출입 방식 적용
PV5 오픈베드, 적재-승하차 편의성 높여
PV5 패신저 도너모델, 컨버전 전용 모델
[파이낸셜뉴스] 기아가 교통약자와 소상공인, 컨버전(차량 개조) 업체를 대상으로 한 목적기반차량(PBV) PV5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휠체어 이용자 이동에 특화된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와 물류 효율을 강화한 'PV5 오픈베드', 컨버전 전용 'PV5 패신저 도너모델'이다.
PV5 WAV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5300만원이지만,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4268만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V5 오픈베드는 차세대 소형 상용 전기차로, 알루미늄 데크 게이트와 측·후면 스텝을 적용해 적재와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4345만~4965만원이다.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2995만~3420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PV5 패신저 도너모델은 컨버전 작업에 불필요한 부품을 제외하고 출고되는 전용 모델로, 12볼트(V) 전력 연결과 차량 데이터 제어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가격은 4990만원으로, 향후 다양한 특장 모델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PV5 패신저 도너모델의 판매 가격은 4990만원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PV5 WAV와 오픈베드, 패신저 도너모델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컨버전 업체와의 진정한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 솔루션"이라면서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이라는 PBV 정의 아래 다양한 컨버전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PBV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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