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빼가지마'…흉기 휘두른 술집 업자

파이낸셜뉴스       2026.01.28 14:04   수정 : 2026.01.28 14: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손님 유치 문제로 동종업계 지인을 살해하려 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술집을 운영하는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익산시 인화동 한 식당 앞에서 업계 지인 B씨(40대)를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가까운 거리에서 각자 술집을 운영하는 이들은 해당 식당에서 만나 술을 마시다가 손님 유치 문제 등으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격해진 A씨는 식당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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