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서울 도심 잇단 음주운전 사고…20대 남성들 입건
뉴시스
2026.01.28 19:35
수정 : 2026.01.28 19:35기사원문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새벽 시간 서울 도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전복됐으며, 운전자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도착하기 전 차를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적 끝에 사고 발생 약 6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15분께 서대문구 자택에서 해당 남성을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어 같은 날 새벽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서도 또 다른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5분께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뒤, 약 700m가량을 더 주행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넘은 상태였다.
경찰은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전후 행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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