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우리은행 75-70 제압하고 3연승
뉴스1
2026.01.28 21:57
수정 : 2026.01.28 21: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청주KB가 우리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B는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5-70으로 이겼다.
아울러 우리은행과의 이번 시즌 전적도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9승10패(승률 0.474)가 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이날 KB는 '대들보' 박지수가 20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박지수는 경기 MVP에도 선정됐다. 이 밖에 허예은이 16점, 강이슬이 15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아울러 KB는 팀 리바운드에서 48-34를 기록하며 우리은행보다 높이와 집중력에서 앞섰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0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역대 60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는 전반전을 30-37로 뒤졌지만 막판 승부처에서 연달아 터진 외곽포를 앞세워 웃었다.
4쿼터 막판 강이슬이 과감한 3점포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가져왔고, 이어 양지수도 3점포를 가동해 73-67까지 차이를 벌렸다.
이후 우리은행의 막판 추격을 봉쇄하면서 75-70, 5점 차 승리로 경기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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