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본인부담금 지원…전국 최초
뉴시스
2026.01.29 10:55
수정 : 2026.01.29 10:55기사원문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야간·휴일 소아진료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에 따른 추가 본인부담금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원하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세부터 18세 이하다. 지원금은 진료 1건 당 제주시 지역은 4800원, 서귀포시 지역은 3400원이다.
제주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제주시 소재 연동365일의원·탑동365의원·나우메디의원 등 3곳, 서귀포시 소재 우리들소아과의원 1곳 등 모두 곳이다. 제주시 병원은 평일과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또는 자정까지, 서귀포시 병원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한다.
2023년 11월부터 야간진료관리료와 소아 외래진료 심야가산이 상향되면서 야간·휴일 소아진료 본인부담금이 늘었다.
제주도는 제도 변화로 인한 도민 부담을 완화하고 경증 소아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달빛어린이병원 본인부담금 지원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소아 야간·휴일 등 진료비용을 직접 낮춘 사례"라며 "제주가 공공 소아의료 정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는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 휴일 등에 소아경증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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