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가입자 6만2600명 넘었다
파이낸셜뉴스
2026.01.29 13:26
수정 : 2026.01.29 13:26기사원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가입자 과반 달성
[파이낸셜뉴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삼성전자에 단일 과반 노조가 탄생했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기준 가입자가 6만2600명을 돌파하며 노조 측이 주장한 과반 노조 기준인 6만2500명을 넘어섰다.
초기업노조 측은 30일 오전 사측에 관련 공문을 발송해 과반 노조 지위 획득을 위한 공식 절차를 진행하고, 고용노동부 측에도 공문을 보내 '근로자 대표 지위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할 경우, 법적으로 교섭 대표노조 자격을 얻어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 등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처음 노조가 설립됐으나, 그동안 복수 노조 체제로 단일 과반 노조는 없었다.
soup@fnnews.com 임수빈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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