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증권거래소는 백화점…썩은, 가짜 상품 많으면 누가 가나"

뉴스1       2026.01.29 13:22   수정 : 2026.01.29 13:22기사원문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증권거래소는 일종의 백화점, 상품 가치 없는 썩은 상품, 가짜 상품이 많으면 누가 가겠냐"며 부실기업 퇴출을 통한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관계기관 합동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내용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회의에서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실기업 신속 퇴출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상품 정리부터 확실히 하고, 좋은 신상품을 신속 도입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게 급선무"라며 "물론 소매치기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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