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도의원, 제주교육감 출마 선언…"교육 성장 재설계"

뉴시스       2026.01.29 15:49   수정 : 2026.01.29 15:49기사원문

[제주=뉴시스]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모습.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4.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고의숙(58·제주시 중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2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젊은 교육감으로서 제주교육 성장의 길을 다시 설계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고 의원은 "지난 4년간 현장과 도의회에서 제주교육이 흔들리고 있다는 수많은 목소리를 들어왔다"며 "현 교육감 시기 제주교육의 청렴도는 15년 만에 3등급으로 하락했고, 윤석열 정부가 속도전으로 밀어붙인 비상식적 교육정책들 앞에서도 도교육청은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경제 악화로 교육재정이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만한 조직 운영으로 도교육청은 비대해졌고, 인건비와 시설비 부담 역시 크게 늘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제주교육의 미래는 구시대적 관행을 반복하는 '관리되는 교육'이 아니라, 젊은 에너지와 창의성, 실력을 바탕으로 한 '성장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오늘부터 그 대전환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고 의원은 ▲기초·기본에 충실한 책임교육 강화 ▲꿈과 미래를 여는 창의교육 선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실현 ▲생태와 평화를 일구는 민주시민교육 확대 ▲학교와 지역을 살리는 교육체제 구축 등 5대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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