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평양 이란 대사 5년 만에 부임
뉴시스
2026.01.30 07:18
수정 : 2026.01.30 07:18기사원문
코로나 국경 봉쇄 뒤 공석 미사일 협력 긴밀한 관계 러 전쟁 뒷받침하는 공급국들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5년 넘게 공석이던 평양 주재 이란 대사가 새로 부임해 28일 명목상 북한 국가수반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최룡해가 아바스 탈레비파르 이란 신임 대사의 신임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평양 주재 대사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북한이 국경을 통제하던 시기 전임 대사가 이임한 이래 공석이었다.
양국은 1973년에 수교했으며 북한은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을 가장 먼저 승인한 국가들 중 하나다.
1989년 5월 당시 아야톨라 하메네이 이란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과 회담했다.
북한은 1980년대 이라크와 전쟁하는 이란에 스커드 미사일을 수출했으며 1990년대와 2000년대 이란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지원했다. 2000년대 후반에는 이란이 북한이 미사일 기술을 지원했다.
북한과 이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는 무기와 병력 공급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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