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PPIHC와 맞손..."차세대 드라이버 육성"
파이낸셜뉴스
2026.01.30 09:03
수정 : 2026.01.30 09:02기사원문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 도입
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V730' 제공
‘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1916년 처음 시작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이다.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레이스 중 하나다.
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성능뿐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이 확보돼야 완주할 수 있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선정된 드라이버들에게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V730(ECSTA V730)’ 타이어가 제공되며 대회 기간 중 팬 페스트(Fan Fest) 사인회 등 다양한 공식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엑스타 V730은 금호타이어의 대표 고성능 타이어로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초고성능 컴파운드와 견고한 블록 디자인으로 고속 주행 조건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북미마케팅부문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레이싱의 미래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가치를 두고 있으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과의 협업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챔피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과 강한 동기를 지닌 진정한 레이싱 선수’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커리어 초기 단계의 드라이버들에게 고성능 타이어를 포함한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성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멜리사 아이크호프 PPIHC 최고경영자(CEO)는 “금호타이어의 차세대 콜로라도 드라이버 지원 의지는 PPIHC가 지켜온 가치와 역사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며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그리고 이 대회를 정의하는 콜로라도의 레거시를 존중하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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