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 "장산초 74명 겨울방학 '돌봄 공백' 해소"
뉴스1
2026.01.30 09:55
수정 : 2026.01.30 09:55기사원문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이 관내 장산초등학교의 돌봄교실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장산중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하는 협업을 성사시켰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산초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작년 9월부터 개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지난 14일 겨울방학 시작부터 임시 모듈러 교실이 설치되는 올 3월 개학 전까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는 초등학생들의 동선 분리와 안전을 위해 가림벽을 설치했고, 장산초는 배움터지킴이와 환경미화 인력을 장산중에 파견해 학생 안전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는 게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그에 따라 돌봄을 희망한 장산초 학생 74명 전원이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순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례는 학교와 부서 간 경계를 허문 협업의 모범적 예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해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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