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선, 약 2900억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건조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1.30 10:08   수정 : 2026.01.30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케이조선은 30일 유럽 소재 선사와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옵션 2척 포함), 약 2900억원 규모에 대한 선박 신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 기준을 반영해 EEDI(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Phase 3를 만족한다. 향후 LNG나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 추진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계약은 당사와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한 선주가 다시 발주한 것이다. 케이조선은 기술력과 건조 품질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보고 있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기존 계약 선주로부터 수주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케이조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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