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 높은 맥주' 나온다...한울앤제주, 롯데마트서 유통

파이낸셜뉴스       2026.01.30 10:17   수정 : 2026.01.30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울앤제주는 고도수 맥주 ‘보리 리저브’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리 리저브는 와인처럼 높은 알코올 도수와 묵직한 바디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0%다. 일반 라거 맥주와 달리 탄산을 과하지 않게 조절해 천천히 음용할 수 있도록 제조했다. 쓴맛 지수는 국제쓴맛단위(IBU) 기준 25 수준으로 고도수 맥주 특유의 강한 쓴맛을 완화했다.

보리 리저브는 강한 탄산으로 인해 맥주 음용 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나 와인과 유사한 음용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탄생했다.
회사 측은 "고도수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쓴맛이 과한 스타일은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울앤제주 관계자는 “보리 리저브는 한울앤제주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음용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와 고도수 맥주 시장의 요구를 균형 있게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보리 리저브는 한울앤제주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통해 순차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