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강감찬함, 인도 '밀란 훈련' 전격 참가... “역대 최대 규모 군사외교”
파이낸셜뉴스
2026.01.30 11:12
수정 : 2026.01.30 11:12기사원문
구축함 최초 파견, 해양 안보 협력 강화… K-방산 홍보
'해양을 통한 단결' 관함식 주제…미·일·호주 등도 참가
30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강감찬함은 오는 2월 17~19일 일정으로 인도 동부 비사캬파트남 일대에서 진행하는 인도 국제관함식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해군기지에서 출항했다.
이번 관함식은 '해양을 통한 단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도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20개국 함정이 참가한다.
강감찬함은 훈련기간 대함·대공사격, 해상기동군수, 헬기 이·착함, 전술기동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통해 다국간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참가국과 우호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은 각국 대표단과의 양자회담을 갖고 해양안보 협력 증진, 해양방산 수출을 위한 해군의 맞춤형 지원전략 소개 등 방산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사령관은 국제관함식 해상사열과 19일 밀란 훈련 개막식, 국제해양세미나, 제9차 인도양해군심포지엄(IONS) 본회의에 참석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