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동계올림픽 밀라노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1.30 15:32
수정 : 2026.01.30 15:32기사원문
밀라노 임시 영사사무소는 내달 4~23일 주밀라노총영사관 내에 설치되며, 외교부·경찰청·소방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3개조(총 19명)로 나뉘어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외교부는 30일 임상우 대표 주재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하여, 각 부처 파견 신속대응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계획 및 현지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 대표는 신속대응팀원들에게 '원팀' 으로서 각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의 첫 공식 활동으로 이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계기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외교부는 이번 동계올림픽이 밀라노와 코르티나 2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는 점을 감안했다. 코르티나에 주밀라노총영사관 영사를 파견하고, 베네치아에 2명의 영사협력원을 증원 배치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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