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아동학대 예방 대책회의 순차 개최
뉴스1
2026.02.02 10:09
수정 : 2026.02.02 10:09기사원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신생아·아이 돌봄·어린이집 등 아동 돌봄 전반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이달 중 순차적으로 연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돌봄 현장의 예방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어 24일에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과 구·군 서비스 제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아이 돌봄 관련 대책 회의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예방 및 관리 강화 대책에 대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은 오는 25~26일 영진전문대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교육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에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관련 법령,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해 다룬다.
박윤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논의된 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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