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위·변조 방지 '종량제봉투' 도입…불법 제작·유통 차단
뉴시스
2026.02.02 11:09
수정 : 2026.02.02 11:09기사원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종량제봉투에 한국조폐공사의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종량제봉투의 불법 제작과 유통 차단에 나선다.
진주시는 2일 한국조폐공사와 종량제봉투의 위·변조 방지 보안 기술을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불법 종량제봉투의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한국조폐공사가 자체 개발한 위·변조 방지 기술인 '스마트 정글'을 종량제봉투에 도입한다.
이 기술은 인쇄물의 미세한 구조적 특징을 암호화한 특수 패턴을 적용해 복제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불법 제작과 유통 근절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폰 전용 앱(수무늬)을 활용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위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보안 요소가 적용되는 종량제봉투는 3월 이후 순차적으로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유통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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